제주시는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19일 공표했다.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업소 484곳과 목욕업소 87곳, 세탁업 336곳 등 906곳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282곳(31.1%), 우수업소 381곳(42.1%), 일반관리업소 122곳(24.3%) 등이다.

2년 전보다 일반관리업소(2016년 31%)가 줄고, 최우수업소와 우수업소가 증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우수업소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공화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또 지도점검을 강화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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