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11시3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 A(68)씨 등 5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119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오후 7시쯤 회를 함께 먹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음식점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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