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제3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주대 아뭐래퍼시픽 팀.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아뭐래퍼시픽'팀이 최근 동서대학교 센템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제주대를 비롯해 경상대, 공주대, 계명대, 대전대, 동국대, 동서대, 한림대, 한양대, 호남대의 LINC+사업단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주제로 매년 2차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이 대회에서 제주대 수산생명의학전공 3학년 원지원, 서석희, 양시화, 최유정 학생이 참여한 '아뭐래퍼시픽'팀은 제주지역 연안의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한 제주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괭생이모자반 클렌징오일'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 대상을 차지했다.

강철웅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은 "지역사회 문제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가 매우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