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 2018 서귀포시 포럼.jpg
▲ 14일 오후 4시 서귀포칼호텔에서 2018 서귀포시 포럼이 열렸다.
서귀포시상공회는 14일 오후 4시 서귀포칼호텔에서 ‘2018 서귀포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발전적인 서귀포를 위해 경제와 농업·농촌, 6차산업화, 청년 일자리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서귀포시 경제진단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서귀포 지역경제 구조와 여건 분석과 함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안순화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화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은 ‘6차산업 발전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농촌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가의 소득 향상과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센터장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통한 청년창업 성공공식’을 주제로 스타트업 등 육성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기 침체를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 제주국제대학교 핀테크경영학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경용 제주도의원 △고영아 제주메일창의융합사업단 사무국장 △김민하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이 서귀포 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포럼은 서귀포시가 후원했으며, 서귀포시상공회는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결과보고서를 제작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