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가 11월17일부터 12월31일까지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44)에서 ‘고내 삼촌’ 사진전을 연다.

제주 출신인 양종훈 교수는 20여년간 해녀들의 사진을 찍어왔다. 이번 사진전은 12명의 해녀들이 물질을 하러 가기 전 준비과정들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양 교수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왕립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국제 디자인 초대전 우수 작품상, Internatoinal Business Award 최고 사진부문상 Stevie Award, UN ECOSOC 2008 아름다운 사람상, 이명동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