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승마협회(회장 김맹하)는 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일간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열리며, 종목은 마장마술, 장애물, 단체 릴레이, 이벤트 경기 등이다. 

대회에서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종목 출전 제주 대표 선수가 선발된다. 

승마협회는 승마대회를 마무리 한 뒤 한해를 마무리하는 ‘승마인의 밤’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승마인의 밤 행사에서는 제주 승마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사람들에게 대한 감사패 증정과 격려금 수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