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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도서관은 11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시 워크숍 ‘화요일 오전 열한 詩, 내 맘대로 詩’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치료사로도 활동하는 강은미 시인을 초청해 좋은 시집을 함께 읽고 대화하면서 떠오르는 심상, 기억을 써보는 자리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시집과 노트만 준비하면 된다. 함께 읽을 시집은 ▲내가 기억하는 시, 제목만 아는 시, 듣도 보도 못한 시 ▲입 속의 검은 잎(저자 기형도) ▲내 몸 속에 잠드신 이 누구신가(김선우)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 먹었다(박준) ▲물 위에 씌여진(최승자) ▲거대한 뿌리(김수영) ▲피어라 돼지(김혜순) 등이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달리도서관 회원은 4만원이다.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받는다.

문의: 064-70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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