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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올해 기획 공연으로 난타, 점프, 비트, 플라잉 등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뮤지컬 <셰프>를 11월 10일 오후 5시 공연한다.

<셰프>는 2011년 초연으로 6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을 받았던 ‘비밥’이 지난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시각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비트박스, 비보이, 아카펠라가 조화를 이룬 뮤지컬이다.   

100% 라이브로 만들어진 세련된 비트박스, 배우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철저히 계산된 슬랩스틱 코미디가 강점이다.

<셰프>는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자신의 요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레드 셰프와 그린 셰프의 대결을 그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30분 전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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