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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6일 오후 2시 제주시 아스타호텔 3층 코스모스연회장에서 ‘제주4.3, 미국의 책임을 묻는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1부에는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이 ‘20세기 냉정체제와 미국’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오후 3시30분부터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과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이 제주4.3과 노근리 학살사건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후 김종민 전 제주4.3위원회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백가윤 제주다크투어 공동대표와 양성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처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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