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경미․김경학 의원, 11월1일 특별강연 및 간담회 개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안전한 대피로 확보 등 안전 취야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11월1일 오후 4시30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안전 취약계층 지원 및 대피로 확보’를 위한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안성준 박사가 나서, 안전취약계층 재난 지원 현황 및 개선점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날 특별강연 및 간담회는 최근 화재․지진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인식에 대한 관심 및 영역이 확대되고는 있지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위험에 많이 노출됨에 따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김경미 의원은 ‘제주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안전 취약계층 중에서도 가장 피해위험이 큰 장애인단체들과 간담회를 마련,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례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학 의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각종 재난에 발생에 따른 안전한 대피로 확보 및 이재민 대피소 운영 등에 필요한 관련 단체 의견을 듣고 추후 관련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