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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JDC제주신화페스티벌 모습. 제공=JDC.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에서 ‘제주신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신화를 알리고, 신화에 담긴 독특한 문화 예술을 보여주는 축제로 기획됐다. 제주신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선보였다.

행사 하루 전날 25일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제주신화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웹툰 작가 주호민 콘서트 ▲천지왕본풀이 비주얼 음악극 <달의 노래> ▲서귀포고등학교 공연팀 지보이즈(G-boys) ▲신화 이야기를 비보잉공연으로 재해석한 소울번즈 ▲가수 정소리, 로이킴 ▲JDC제주신화 창작동요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모노드라마 자청비 ▲제주신화인형극 가믄장아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JDC 측은 “첫 축제였지만 재미와 제주신화라는 본연의 의미를 모두 놓치지 않았다. 내년 페스티벌에 대한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준 뜻 깊은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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