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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영심 전 제주도의원)는 27일오전 11시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생화정치 시작 :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개편된 여성위원회의 출범과 생활정치의 확대를 위한 여성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여성위원장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 강민숙 도의원, 강성의 도의원, 고태순 도의원, 김경미 도의원, 이승아 도의원 등 도당 소속 여성 도의원, 방문추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고문 등 약 100여명의 여성당원들이 참석하여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영심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 지역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문이 더 크게 열리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생활정치’로의 더욱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고, 여성의 힘으로 모두 함께 바꿔 나가자”며 여성위원회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참여가 정치를 바꿀 수 있으며, 앞으로 여성 인재 발굴과 정치활동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지방선거 이후 전국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는 여성위원회 행사로 너무 뜻 깊고, 더욱 많은 여성 당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2020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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