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제주4.3, 항쟁의 역사’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사학과 김성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가 연이어 진행된다.
이재승 건국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제주4·3, 자결권, 점령법’,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교과서에서 4·3은 왜 아직도 사건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양정심 제주4.3평화재단 연구실장은 ‘제주4·3, 이름 찾기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2부는 ‘4·3의 정명을 말한다’를 주제로 주철희 전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여순연구센터장과 박성인 노동자역사 한내 이사, 최범 디자인평론가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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