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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세대공감, 27일 문태준·김병심 시인 동행 걷기 행사

가을 분위기 한껏 느끼며 시(詩)도 즐기는 동백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문태준, 김병심 시인과 함께 하는 걷기 행사 ‘숲 속에서 시월 찾기’가 10월 27일 열린다.

시원한 세대공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3유적과 동백 숲길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초대 시인과 함께 ‘벧디 아장 고람직이’ 글쓰기 대회를 연다. 또,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시집과 좋은 책을 보물찾기 상품으로 제공한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문태준·김병심 시인, 황문희 국어교사가 맡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10-996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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