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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인디 뮤지션 ‘섬의 편지’(본명 부진철)는 10월 17일 싱글앨범 <용눈이 오름>을 발표했다.

소속사 애프터눈 레코드는 <용눈이 오름>에 대해 “제주 동쪽 용눈이 오름에 올라 떠나간 사람을 떠올리는 기억을 바람에 맡기는 노래다. 이별한 사람의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한다. 프로듀싱은 재주소년이 맡았다.

섬의 편지는 앞서 1인 솔로 프로젝트인 ‘BOO’라는 이름으로 2015년 첫 EP <안녕>을 발표했고, 이후 본명 ‘부진철’로 활동해왔다.

섬의 편지 정규 앨범은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텀블벅의 펀딩( https://www.tumblbug.com/from_island )과 스토리 펀딩(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20270 )으로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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