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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10월 23일 오후 8시 낮과밤(제주시동광로21)에서 남녀 혼성듀엣 ‘여울’의 단독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여울은 재즈와 월드뮤직을 주로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지연과 ‘OZO Trio’로 활동하던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가 결성한 팀이다. 

재즈와 월드뮤직의 화성을 단순화한 독특한 선율 속에 뮤지션 내면의 여러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풀어낸다. 재단은 “23일 공연은 오리지널곡과 월드뮤직, 재즈스탠다드 등 여러 형식의 곡들을 가을의 느낌을 담아 들려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관람료는 1만2000원이며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싱어송라이터 김지연은 여울 뿐만 아니라 ‘김지연5중주단’에서도 활동 중이다. 올해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064-800-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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