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 테마스트리트 일원 테마도서전, 인문학 특강 등 문화 이벤트 다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영어교육도시 내 테마스트리트 일원에서 ‘2018 JDC 국제교육도시 북페어’를 개최한다.

JDC북페어는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책’과 ‘교육’을 매개로 도민과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 회째인 JDC북페어에서는 “배우다,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테마도서전, 인문학 특강 및 도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를 담은 테마도서전’은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도서출판 문사철의 대표이자 역사저술가인 강응천 주간이 ‘제주의 책, 제주의 작가’ 등 4개의 테마로 큐레이팅해 제주의 도서문화를 조명한다.

또 ‘7인 7색 북콘서트’ 는 채사장, 강신주, 하상욱, 강성태 등 스타작가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감정코칭, 진로, 교육법, 자녀교육 등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학교 교장단 Open Speech △25개의 도내외 출판사 부스 △20개의 도민참여 플리마켓 △10개의 AR, 드론 등 체험프로그램 △헌책줄게, 새책다오 이벤트 △학생 참여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배경으로 ‘2018 JDC 국제교육도시 북페어’ 에 강연과 다양한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을 준비했다” 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여유롭게 둘러보시어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JDC북페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JDC 북페어 홈페이지 (http://jgbf.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JDC교육산업처(064-797-5772), 북페어 운영사무국(064-75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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