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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순간까지 새생명 선사...20살 청년의 뭉클한 사연

박성우 기자 pio@jejusori.net 2018년 10월 09일 화요일 12:05   0면
故 김선웅 군, 손수레 끌던 할머니 돕다 불의의 사고...유가족 장기 기증 결정

어스름한 새벽녘, 이름 모를 할머니의 손수레를 끌어주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20살 청년. 못다 핀 청춘은 7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도 자신을 아낌 없이 내어 준 제주 청년 故 김선웅 군의 사연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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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선웅 군.
선웅 군은 지난 3일 오전 3시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제주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도로변에서 무거운 손수레를 끌던 할머니를 차마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던 중 벌어진 사고였다.

머리를 크게 다친 선웅 군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이튿날 의료진에 의해 최종적으로 뇌사 판정을 받았다.

2남 1녀 중 늦둥이 막내아들로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선웅 군.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공부하며 요리사의 꿈을 키우면서도 아버지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고된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은 사려 깊은 아들이었다. 

유가족은 평소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선웅 군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그렇게 선웅 군의 심장과 폐, 각막, 신장 등은 7명에게 새 생명과 새 빛을 선물했다.

"선웅이가 아직 건강하고 젊었으니까......원체 착하게 살던 놈이었으니까......남들에게 뭐라도 더 해주고 싶었을 거에요."

선웅 군의 아버지 김형보씨의 목소리는 아들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가늘게 떨렸다. 

장기 기증 결정의 배경에는 10여년 전 먼저 하늘나라로 간 선웅 군의 어머니의 유지가 있었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서 3년간 병마와 싸워 온 선웅 군의 어머니는 선웅 군이 9살 때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가족들은 저마다 장기기증을 서약했고, 선웅 군 역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장기 기증을 결정한 이후에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유가족들은 장기 척출 수술이 이뤄지기까지 꼬박 사흘 밤을 지새워야 했다. 야속하게 제주를 덮친 태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나흘 간의 기다림 끝에 선웅 군의 뜻은 고통을 앓고 있는 누군가에게 무사히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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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선웅 군의 빈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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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선웅 군.
선웅 군의 삶의 발자취는 남겨진 이들을 통해 투영됐다.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선웅 군의 빈소에는 늦은 밤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교복을 곱게 차려 입은 청소년들, 대학 생활을 함께 해 온 동기들, 교회 가족들, 중고등학교 시절 은사들까지, 유가족이 당시 예상했던 것 보다 4~5배가 넘는 조문객들이 찾아왔다.

"우리에겐 그저 예쁘고 착하기만 한 막내 아들, 막내 동생이었죠. 저희는 가족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신 것을 보면 선웅이가 참 잘 살았구나, 짧았지만 저보다도 더 잘 산 것 같구나 싶더라고요."

선웅 군의 누나인 김보미씨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아들 같았던 막내동생을 추억했다.

병상에서 빈소까지 함께 자리를 지킨 선웅 군의 친구 송명준 군도 "힘들 때 부르면 바로 달려와주고 같이 있을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였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교회에서도 중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어울리며 장난도 받아주는 그런 친구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웅 군의 발인예배는 9일 오전 제주성안교회 이기풍기념홀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도 수 많은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 선웅 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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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7시 제주성안교회에서 올려진 故 김선웅 군의 발인예배. 많은 이들의 선웅 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제주의소리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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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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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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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2018-10-12 10:33:00    
이런 결정을 네리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ᆢ 가족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ᆢ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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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 2018-10-11 20:39: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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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2018-10-11 20:03:13    
고맙습니다
1월29일 제주에서 뇌사자 발생하여 30일 심장이식을 받은 사람 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곳에 고이 잠드소서-()-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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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2018-10-16 16:00:42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2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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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1:22:19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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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가지 2018-10-11 08:37:0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5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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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8-10-11 01:35: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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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18-10-10 21:17:41    
감사합니다.선웅군을 통하여서 많은 이들에게 또 하나의 밀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가페의사랑! 선웅군! 당신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주님이 주신 아가페의 사랑을 하다.선웅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1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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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주민 2018-10-10 19:53:45    
끝까지 선행하며 가네요. 일면식은 없지만 지인에게 소식들었습니다. 선웅군이 너무 착하고 좋은 인재라 하늘이 빨리보고팠나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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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 2018-10-10 18:52:02    
눈물이앞을가리네요ㅠㅜ
고인의명복을빕니다
11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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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2018-10-10 18:31:50    
선웅아 장례식장 못가서 정말 미안하다... 교통비용 다 빌려볼려고 해봤지만... 암튼 올라가서 아버지 지켜드려 항상 바보처럼 존나 웃고 배려하고 누군가가 힘들면 도와주는 그런 착한애 인데...
11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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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10-10 17:31:49    
좋은 곳에서 아픔 없이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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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2018-10-10 17:15: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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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주 2018-10-10 13:43: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11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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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요 2018-10-10 12:41:49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하나님께 기도드릴게요
엄마 만나서 행복하라고. . . . .
5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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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01 2018-10-10 11:14:53    
안타깝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에 눈물이 흐릅니다. 천국에서 행복하길....하나님이 유가족을 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
1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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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근 2018-10-10 10:39:19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김선웅군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일이 우리들의 기억 속에 오래 간직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장기기증의 숭고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주도에 장기기증운동이 시작된 지 벌써 23년이 되었습니다. 장기기증은 우리가 하는 봉사활동 중 가장 귀중한 봉사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 이상 값진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만일을 대비헤 장기기증서약을 미리 해두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선웅군의 명복을 빕니다.
2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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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2018-10-10 10:22:31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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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 2018-10-10 10:09:34    
참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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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 2018-10-10 09:46:44    
나도그상황이었다면했을까
11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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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6 2018-10-10 09:43:56    
한뗴 정년퇴직전에 결혼시킬려했는데 지급도그렇나
재산받기위해 집에있나
아나운서재벌가
동아그룹 장은영 이혼
애경그룹한성주
현대그룹정대선노현정
잘사는사는것이중요
시제이 그룹 이레나자살 ?사망 ?이다회아나
배우
신시계 정용진 고현정 이혼 플로리스트재혼
웅진 윤세봄 윤설아
11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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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닝 2018-10-10 08:57:06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좋은곳가셔서 편히
쉬세요
11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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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조 2018-10-10 08:51:09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천상에서도 빛으로 남아 우리사회 어두운 곳을 비춰주시길.. 영생하세요
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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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스트 2018-10-10 08:41:39    
세상에 당신같은 분만 있다면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다울텐데...
아름다운 하늘나라에 가셔서 선한 일 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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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2018-10-10 07:48:05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ㅠ
이생에서 못다이룬 것들 천상에서 꼭 이루길 바랄께요 천상에서는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인상 에서도 선하고 착하다는게 나와 있네요 부디 좋은곳 가세요~~~
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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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 2018-10-10 07:00:21    
하늘나라에서 엄마도 만나고 주님손 꼭 잡고 어지러운 세상위해 기도해줘 안녕. 멋진청년 선웅 사랑해요
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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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2018-10-10 06:57:36    
착한 사람 착한 영혼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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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2018-10-10 06:28:27    
선웅아 고생햇고 위에선 좋은데가서 잘지낼거라고
믿어. 그동안 너만나서 즐거웟고 행복햇엇어
넌정말착하고 좋은친구엿어
위에가서도 힘들어하지말고 행복하게지내길바랄게
1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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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10-10 06:19:5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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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파파 2018-10-10 05:35:42    
하늘 나라에 천사가 부족했나 봅니다.
지상에서 못 다 이룬 꿈 그곳에서 꼭 이루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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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나 2018-10-10 03:16:40    
하늘나라가서도 아프지말구 늘 건강하고 이젠 어머니 품에서 행복하게 지내구!! 여기서힘들고아프고 지쳣던거 다내려놓고 위에서는 늘밝게지내구 여기서 하고싶던거 해보고싶던거 하지는못햇지만 위에서 다하구 나중에 보러갈게 아프지말구 잘지내야해
22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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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2018-10-10 02:33: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가없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하느님께서 챙겨주실 겁니다
3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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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2018-10-10 00:50:24    
하늘나라에서 엄마와 기쁘게 다시 만나기를 ..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빕니다.
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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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남 2018-10-09 23:35:25    
선웅이형, 저 전국대회도중 형 얘기듣고 많이 슬펐어요...
형 응원덕에 대회 잘 마친거 같아요. 마지막 가는길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해요 제주 내려가서 찾아뵐께요..
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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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2018-10-09 23:34:32    
얼굴에 선함이 묻어있네요ᆢ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ㆍ
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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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10-09 23:07:48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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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76 2018-10-09 23:07: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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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ququ 2018-10-09 22:49:1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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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18-10-09 22:37:49    
삼가 명복을 빕니다.
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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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8-10-09 22:32:56    
착한 아들이었어요.. 집에 놀러 오면 우리 막내는 작은형보다 더 좋은 형이라고 선웅이 품에서 놀았었지요...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엄마 품에서 행복하게 지내겠지요.
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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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소중한 삶.. 2018-10-09 21:57:41    
조용히 눈물만 흘립니다..
2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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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2018-10-09 21:50:23    
너무 착한분인데 먼저 데려가셨네요.
편하게 쉬세요
116.***.***.232
profile photo
2018-10-09 21:33: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3.***.***.233
profile photo
- 2018-10-09 21:29: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5.***.***.126
profile photo
도민 2018-10-09 21:27: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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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웅이친구 2018-10-09 21:16:12    
선웅아 하느님 옆에서 너좋아하는 애기랑 동물들이랑 놀면서 편하게 우리 기다리고있어 우리가 너 몫까지 열심히 살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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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2018-10-09 21:11: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25.***.***.168
profile photo
2018-10-09 21:10:12    
좋은 곳에서 평온한 일만 있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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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mm 2018-10-09 20:51: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223.***.***.195
profile photo
김피디 2018-10-09 20:50:38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122.***.***.104
profile photo
연동주민 2018-10-09 19:38: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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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민 2018-10-09 19:31:00    
너무 맘 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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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8-10-09 19:05:23    
너무 너무 눈물이 납니다.
18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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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10-09 18:44: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평온하게 사시기 기원합니다.
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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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10-09 17:22:44    
못다핀 젊음 슬픕니다..천국에서 어머님 꼭 만나시고 편안한 새로운 삶 되시길 바랍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곳에서 명복을 빕니다...
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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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2018-10-09 16:44:2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사같은사람 좋은곳에 가셨길..
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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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 2018-10-09 16:43: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대단해요
11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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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선웅이 2018-10-09 16:37:28    
여러사람들에게 사랑듬뿍받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다가 천국간 선웅이~ 거기에서도 평안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1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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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지구 2018-10-09 15:3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애 셋인데 잘 키워야 겠네요
1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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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018-10-09 15:26:27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무단횡단인지 횡단보도위 사고인지
운전자는 음주중이었는지 아니었는지 뭐 사고정보 없나요.
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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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8-10-09 15:10: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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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 2018-10-09 15:01:49    
그냥 눈물이 흘러 내리네요 ~
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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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2018-10-09 14:36:34    
삼가 선웅군의 의로운 삶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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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2018-10-09 14:14:3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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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13:30:28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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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 2018-10-09 13:48:28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영면하시길.
11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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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아빠 2018-10-10 08:24: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1.***.***.6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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