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에서 창작스튜디오 제9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경계를 넘어서’ 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미량, 김진수, 박선영, 박설아, 박종호, 오기영, 최종선 등 작가 7명이 제주의 역사와 풍광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1월11일까지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예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계를 넘어 제주에 온 7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제주의 역사와 풍광을 담아냈다. 도민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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