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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10월 4일 W스테이지 제주서 진행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10월 4일 오후 2시 W스테이지 제주에서 ‘제주댄스빌리지(제주춤마을)’ 관련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제주국제댄스포럼>의 후속 행사로 제주의 예술가, 기획자, 예술행정가 등이 참여해 제주댄스빌리지의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제주댄스빌리지 조성이 과연 필요한지, 만약 필요하다면 어디에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을지...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 해본다.

행사 순서는 ‘제주댄스빌리지를 통한 국제도시 제주의 이미지 고양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장광열 숙명여대 무용과 겸임교수(제주국제즉흥춤축제 예술감독)가 기조 발표한다.

이어 김태관(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자), 김철웅(전 제주매일신문 국장), 이해준(한양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 씨가 각각 나서서 3개 섹션을 동시 진행한다. 마무리 순서는 종합토론이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올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국제 댄스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에서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 모색’을 논의한 바 있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 전환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2007년 1월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재단이다. 무용예술인 42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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