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에 구자헌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취임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9일 오후 4시에 도당사에서 주요당직자 및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당위원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6.13 지방선거에 제주지사 후보로 나섰던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도 참석했다.

앞으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신임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하나가 되어 당을 새롭게 다시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최저임금 과속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구자헌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2019년 9월19일까지 제주도당을 이끌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