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생산자인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교류를 위해 농가 소규모 농촌융복합산업장과 로컬푸드 협의체, 뜨란채 부녀회 등 20여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배추김치, 감귤쨈, 전통감주, 감귤칩 등 가공 상품과 하우스감귤, 고춧가루, 단호박, 무화과, 열무, 쌈채소 시식 판매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천연염색체험을 비롯해 프로폴리스 비누, 매작과, 풋귤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귀농귀촌, 도시농업 및 농업에 대한 영농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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