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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알프레도 카스타네다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으로부터 지난 9월12일(현지 시각) ‘호세 시메온 까냐스’ 상을 수여받고 있는 이승헌 총장.
제주도 명예홍보대사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9월12일(현지시각) 엘살바도르 정부로부터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 상을 수상했다.

호세 시메온 까냐스(José Simeón Cañas) 상은 인간의 사회적, 교육적, 과학적 그리고 박애주의의 큰 실천을 한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수여된다.

엘살바로도르 정부는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보호한 위대한 행동에 대해 국가적인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라며 최고권위를 부여하고 있다.

이 총장은 내전, 빈곤과 폭력 등 살인율 1위의 나라인 엘살바도르에 한국의 뇌교육을 UN과 한국 교육부,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IBREA Foundation(뇌교육의 국제사회보급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비영리국제단체)와 협력해 보급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내 평화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뇌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한 엘살바도르 교사 500여명이 정부에 포상을 추천하면서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총장은 “엘살바도르는 뇌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변화시켰다. 한 나라의 교육을 바뀌고 평화의 문화를 조성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고, 뇌교육을 가르치는 2000명이 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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