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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수다축제 현장 모습. 제공=마불림. ⓒ제주의소리

비영리단체 마불림(대표 강가자)은 9월 15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왓수다축제(WATSUDA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왓수다 축제는 마을에 신(神)이 왔다는 의미에서 제주 각 마을의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하는 '퍼레이드 축제'다. 액운을 떨쳐내고, 무사 안녕과 복을 기원한다.

올해는 제주시 원도심(성내) 칠성본풀이와 칠성대이야기를 주제로 비영리단체 마불림에서 기획했다. 지역주민과 도민이 함께 제작한 칠성대 한지 가면팀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드럼연주팀의 신명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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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수다축제 현장 모습. 제공=마불림.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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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수다축제 현장 모습. 제공=마불림. ⓒ제주의소리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강선아 재즈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 DJ-DOKB와 MAD-NIK의 DJ-remix가 준비됐다. 다채로운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올해 왓수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문의 : 064-721-0884, www.wat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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