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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진행된 제4회 직장 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연대회. ⓒ 제주의소리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지난 7일 제11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조인재)와 공동으로 ‘제4회 직장 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소심은 ‘소소하지만 배워두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화기 · 소화전 · 심폐소생술’의 약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직장 자위소방대 8개팀에서 총 40명이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주)호텔롯데 롯데시티호텔 제주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제주, 한림발전소와 제주부영호텔&리조트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이마트 서귀포점, 해비치호텔&리조트, 항공우주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팀이 선정됐다.

김경범 지부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소소심”이라며 “소소심 경연대회를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는 7일과 8일 열린 제11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소방시설 시뮬레이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스프링클러 설비 체험, 캐릭터 퍼즐 맞추기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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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진행된 한국소방안전원의 소방시설 시뮬레이션 체험.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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