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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2018 제주 나눔 대축제' 행사장에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복지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는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오른쪽). ⓒ제주의소리
KT&G 제주본부(본부장 오영수)는 지난 8일 ‘2018 제주 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에 사회복지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KT&G 임직원들에 의해 조성된 ‘상상펀드’ 기금 중 일부로, 협의회의 사회복지 목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상상펀드’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임직원 봉사 1시간당 1만원 적립 등 세 가지로 조성되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은 “매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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