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제주 작가들이 대거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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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흥 씨. ⓒ제주의소리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제주 작가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문인화 926점이 출품했으며, 1차 심사·2차 휘호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김재흥 씨를 비롯해 홍선희, 이서진(이하 특선), 김태남, 김부자, 임진공, 양원석, 문영주, 강경숙, 김향아, 김경숙, 양영옥, 용미희, 전영희, 한연숙, 홍보영(이하 입선) 씨 등이 수상했다.

작품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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