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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14~20일 제주-아시아 예술 교류전

(사)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2018 제주 아시아 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해당 도시의 역사, 문화, 자연을 작품으로 교류하는 자리다.

제주에서는 강술생, 김만, 김성란, 김연숙, 김용주, 김지은, 박성진, 백주순, 송창훈, 양용방, 유종욱, 이명복, 이승수, 이재정, 조윤득, 조이영, 홍진숙 작가가 참여한다.

대만은 쫑 요우훼이 등 11명, 말레이시아는 라온 먀오섬 등 3명, 홍콩은 유 윤하 등 2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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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은 “이번 교류 전시를 통해 동양이 문화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술 행위가 갖는 시대성의 흐름을 도내 작가들에게 유입, 아시아 작가들과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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