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평화기행은 상반기에 진행한 평화기행의 후속 사업이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들을 방문해 4·3을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북촌리와 가시리, 금악리, 동광리, 오라리, 의귀리 등 4.3 피해 마을을 방문하고 생존자를 초대해 4.3 당시 생생한 증언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제주 4·3 평화기행에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9~11월 중 희망하는 날짜를 정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bit.ly/2018제주평화기행) 하면 된다.
한 단체 당 참가자는 최대 35명으로 제한한다. 행사는 1박 2일로 진행된다. 숙박과 식사, 해설비, 도내 교통비는 위원회에서 지원한다.
▲문의 : 제주다크투어 064-805-0043 jejudarktours@gmail.com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