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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취소된 프로축구 K리그 제주vs수원 경기가 9월로 미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22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5라운드 경기를 9월8일 오후 4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당시 태풍으로 관중의 안전과 구조물 파손 위험 등이 제기되자 대회 직전에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프로축구연맹 대회요강에는 악천후 등으로 경기 개최가 어려울 때는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열도록 하고 있지만 태풍이 한반도에 오래 머물면서 이마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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