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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혜 대표(마음교육센터 같이변화연구소). 제공=노은혜. ⓒ제주의소리

《나는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기로 했다》 저자 노은혜 초청, 28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

제주 청년들의 리더십, 글로벌 의식을 키우기 위한 JDC대학생아카데미가 올해 2학기 일정에 돌입한다. 문을 열어줄 강사는 자존감 키우는 방법을 들려줄 노은혜 대표(마음교육센터 같이변화연구소)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8학년도 2학기 첫 번째 강의가 8월 2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는 노은혜 대표가 나선다. 노 대표는 인간관계, 자존감 등의 문제를 겪는 남녀노소를 만나 그들의 마음을 돌보고 개인의 강점을 발견해주는 직업이다.

보건복지부 소속 언어치료사로 활동했으며, 부모 교육 전문가로서 부모·아이 심리에 대한 여러 칼럼을 썼다. 본인도 순탄치 않았던 어린 시절과 상처를 딛고 이제는 지나간 일, 부정적인 인간관계에 얽매여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재 마음교육센터 같이변화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기로 했다》,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 《엄마랑 아빠랑 우리아이 말공부》 등이 있다.

노 대표는 이날 JDC대학생아카데미 강의에서 ‘무너지지 않는 자존감을 만드는 오직 나를 위한 내면관리법’이란 주제로 청년들과 만난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마다 열리며 수강생 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청강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JDCAcademy )에 강연일정과 강사소개, 그리고 강연내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스마트폰 팟캐스트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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