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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보조금 정산 교육 모습.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의소리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한대행 김수열)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보조금 정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 대상은 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단체)이다. 재단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한 집행·정산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모든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 첫 시행해 올해 2년 차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많은 예술인들은 여전히 시스템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8월 29일은 오후 4시 재단 지하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IT 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의 원로예술인, 장애 예술인에게는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에도 업무 대행을 지원한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보조금 교육을 4번 실시하면서 174명이 참가했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팀(064-800-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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