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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만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20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에게 바다 안전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전문성을 갖춰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내에서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출근길이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부산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 공법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2008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계장, 해양경찰청 정보국 정보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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