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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와 제주문화원, 노무현재단 제주지역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4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춤, 815를 추다’를 진행한다.
 
‘춤, 8.15를 추다’는 8.15를 과거 우리 민족과 일본과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부당한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을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는 춤추기와 댄스,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독립운동 사진 전시와 독립운동가 체험 사진촬영, 애국가 쓰기, 태극기 그리기, 손도장 찍기 등의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 사이에는 밀정이 돌아다니며 기습적으로 만세집회도 진행한다. 메인행사인 오후 6시 댄스퍼포먼스에서는 도내 학생 90명 등 110명이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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