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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숙 이사장.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한국관광공사 비상임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개편하면서 서명숙 이사장을 포함해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김대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 이광희 충청북도의원 등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사는 총 10명으로 절반은 공사 임직원, 나머지는 비상임이사로 채워진다. 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월 한 차례 이상 이사회에 참석한다. 임명장은 24일 수여된다.

서 이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최남단 제주올레가 맨 북쪽 땅의 백두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는 임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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