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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14일부터 홍난영 작가 초청 강좌...참가자 모집

여행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 글쓰기’를 부담 없이 배워보는 제주도민 강좌가 열린다.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김가영)은 여행 글쓰기 강좌를 8월 14일부터 19일까지(매주 화·수 오후 7시) 제주문학의 집 강의실에서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제 ‘여행의 끝, 또 다른 시작’인 강의는 여행을 계획하거나 여행 글을 한번쯤 써 보고 싶은 사람들, 여행과 글쓰기의 연결고리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홍난영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신의 여행 글쓰기 경험을 포함, 여행 글쓰기를 위한 실전 준비, 여행 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 블로그·SNS활용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홍난영 작가는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 작가로 선정돼 <내게는 인생여행, 제주 국수 여행>을 연재하면서, 현재 제주에서 스토리텔링과 컨텐츠를 제작 중이다. <먹는언니 컴퍼니> 대표와 도서출판 <탐탐일가>의 대표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 누들로드》, 《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공저), 전자책 《제주 식재료 여행-애플망고 편》, 인터뷰집 《나는 여행하는 프리랜서입니다》 등이 있다.

제주문학의 집은 “여행을 좋아하거나, 여행과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고 싶은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추천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강의 신청 마감은 8월 10일까지다.

문의: 제주문학의 집 070-41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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