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8월 31일까지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신규 인력 모집

제주시는 8월 31일까지 해양수산과를 통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규어업인, 후견인을 모집하는 내용이다. 경험이 부족한 신규어업인과 경험이 풍부한 후견인(수산전문가)을 1대 1로 매칭해 수산업 경영에 도움을 준다.

신규어업인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지 2년 또는 귀어한 지 2년 이내, 올해 귀어 창업자금 지원(예정자) 인원이다. 후견인 신청 자격은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수산계 대학교수 등 수산 분야 전문가이거나 선도우수경영인, 전업경영인이다. 

신규어업인으로 선정되면 후견인으로부터 기술지원, 경영 노하우 등 수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후견인은 매월 최소 6회 이상 후견활동을 수행하되 월 3회 이상은 창업어가를 방문해야 하며, 후견활동비로 매월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64-728-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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