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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영자총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태범 태웅건설(주) 대표이사.
제주경영자총협회 신임 회장에 장태범 태웅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경총은 25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던 장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청년취업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 중차대한 시기에 회장이 돼 어깨가 무겁다. 경영계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든든한 협력자, 쓴 소리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인들과 해법을 찾아 도내 기업이 튼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경영자들이 편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법·제도 정비에 앞장서고, 유용한 정보를 나눠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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