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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18일 'FTA 원산지실무사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6일 동안(11~18일) 2차에 걸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FTA지원센터와 제주여상이 체결한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 등 도내 FTA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원산지정보원 전문 강사가 나서 실무에서 갖춰야 할 필수 과목인 '원산지 이론'과 '원산지 실무'를 강의했다.

FTA지원센터 관계자는 "FTA의 원산지 실무인력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육생 다수가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이후 FTA지원센터와 제주여상은 원산지관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원산지관리시스템 실습 교육인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이틀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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