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하예동 1172-1번지 일원에 예래휴양체육공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예래동전천후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10억3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326㎡ 부지에 실내 2면과 야외 1면이 추가 조성됐다. 사업은 농어촌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시작됐다. 

서귀포시는 게이트볼장 건립에 도움된 영창종합건설 서강열 이사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400m트랙 등 천연잔디 축구장도 조성해 예래휴양체육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겠다.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쩨 전지훈련 유치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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