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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제주본부는 지난 11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근)와 함께 화순리, 상예동에 위치한 노인 가구 장판, 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제주의소리
KT&G 제주본부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대학생 및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에는 KT&G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협조로 관할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레크레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중 미세먼지의 심각성 및 주의할 점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상상발룬티어 15기 대학생들의 활동기간 마지막 기획 봉사활동으로, KT&G는 15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매월 대학생 봉사단의 아이디어 기획을 코칭하고 실행하는데 협업해왔다.

11일에는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근)와 함께 화순리, 상예동에 위치한 노인 가구 장판, 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월 센터로 전달된 KT&G의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KT&G는 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매 년 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은 “노인 세대들에 대한 사회문제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관련한 활동 및 다양한 영역의 사회공헌을 지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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