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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립무용단이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에서 진행한 <미얀마 독립 70주년 기념 공연-천년의 몸짓> 모습. 제공=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의소리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 소속 제주도립무용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에서 <미얀마 독립 70주년 기념 공연-천년의 몸짓>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올해 주요외교 계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도립무용단이 최종 선정돼 참여했다. 도립무용단은 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북춤, 소고춤과 제주문화를 바탕으로 한 제주놀이, 해녀 춤 등 10개 작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미얀마 마니산다르(Ma Ni Sandar) 공주의 서사시적 이야기에 바탕을 둔 음악과 함께 동남아시아 전통 춤사위로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행복 원장은 “이번 공연은 미얀마와 대한민국, 두 나라의 문화와 우호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도립무용단과 함께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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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립무용단이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에서 진행한 <미얀마 독립 70주년 기념 공연-천년의 몸짓> 모습. 제공=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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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립무용단이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에서 진행한 <미얀마 독립 70주년 기념 공연-천년의 몸짓> 모습. 제공=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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