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젊은 예술가 그룹 ‘독한 녀석들’ 7월 6~15일 초계미술관 전시

한국, 독일에서 활동하는 젊은 미술작가들의 모임 ‘독한 녀석들’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초계미술관에서 교류전 <나비효과 79>를 개최한다.

독한 녀석들(german korean artist cooperation)은 2013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독일과 한국에서 활동한다. 매회 초청 작가들을 모집해 다양한 전시를 연다. 

초계미술관 전시에는 번데기(BONDEGI), 강태환, 고윤식, 다니엘 헨리히(Daniel Henrich), 최창훈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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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데기의 작품. 제공=독한 녀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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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환의 작품 <Gaps drawing - 空間>, 100호, Mixed Media, 2018. 제공=독한 녀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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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식의 작품 <깃발 _1>, 40x50cm, Oil on Canvas, 2016. 제공=독한 녀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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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헨리히의 작품 <독일-하르방>, 10호, Ink on Paper, 2018. 제공=독한 녀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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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훈의 작품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40x31cm, Acrylic on canvas, 2017. 제공=독한 녀석들. ⓒ제주의소리

앞서 독한 녀석들은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전시를 진행했고 이번 초계미술관이 세 번째 이자 마지막 순서다.

<나비효과 79>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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