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_서복전시관 야외 노천카페 운영.jpg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아 불로초(不老草)를 찾기 위해 제주를 찾은 사자 서복(徐福). 서복을 테마로한 서귀포시 서복전시관에서 불로차 야외 카페가 운영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상설카페는 별도 시설물 없이 서복전시관에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된 무인카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에게는 제주 전통차인 귤피차와 조릿대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귤피는 피부미용과 감기 예방,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릿대는 노화방지와 항암작용, 고혈압·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진시황의 불로초 전설이 살아있는 서복전시관에서 제주 전통차를 즐기며 심신이 건강해지는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