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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연동에서 발견된 짝퉁.
제주시 연동에서 위조된 명품 브랜드(짝퉁) 상품이 발견됐다. 

제주시는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팀과 지난 19일 위조상품 단속을 벌여 제주시 연동 7개 업소에서 짝퉁 가방과 의류 등 53점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품목별로 지갑 17점, 가방 14점, 시계 12점, 액세서리 9점 등이다. 

브랜드별로 루이 비통이 12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샤넬(9점), 프라다(7점), 구찌(5점) 등이다. 

제주시는 위반 업체에 대해 재차 적발시 사직 당국에 고발조치한다고 알리고, 짝퉁을 치울 것을 시정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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