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제주도가 7월부터 비자림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동부지역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대천동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 구간을 2차에서 4차선으로 넓히는 것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제주도는 2015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도부터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을 진행했다. 현재 72필지(118,016㎡) 중 54필지(88,903㎡)에 대한 보상이 끝이 났다.

2018년 6월중 도급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07억원 규모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