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중산간동로 1028)의 한 밭에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샷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말을 맞아 인근 지나던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동부권 명소로 등극했다.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셀프웨딩촬영에 나서는 셀피족까지 등장했다.
이 곳은 제주소주측이 올해 초 공장 옆 공터 약 1만㎡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면서 정원으로 변모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장 출입구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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