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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워터파크. 렛츠런파크 제주 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단돈 2000원으로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렌츠런파크는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매일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포니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은 제외다. 

1000명을 동시 수용가능한 워터파크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 전용 풀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렌츠런파크는 물로켓 만들기, 친환경 헤나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를 위한 추억의 DJ쇼도 진행된다. 누구나 노래 신청과 함께 사연을 DJ를 통해 소개할 수 있으며,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주변에는 간이매점과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경마가 진행되는 매주 금~일요일에는 렛츠런파크 입장 고객 누구나 단돈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경마가 없는 월·화·목요일은 어린이 입장료 3000원이면 된다. 

말테마파크는 포니승마장, 광개토태왕을 스토리텔링한 어린이 놀이터, 학습놀이터 트로이목마, 매직포니 뜀놀이동산, 무료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다. 

렛츠런파크는 깨끗한 수영장 수질 유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수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요일은 워터파크 이용이 불가능하다. 

렛츠런파크 윤각현 제주본부장은 “해발 400m 깨끗한 물의 워터파크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민들이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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