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제주도 문화재 돌봄사업단(단장 윤봉택)은 22일 “오는 7월 31일까지 자연유산문화재돌봄사업과 관련해 문화재 지구 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자연유산문화재 119방재단’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119 방재단은 문화재 돌봄 방재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 평시에는 문화재 지구 내 위험지역 신고,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재난 발생 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해 문화재 지역 응급복구 등 문화재 관련 재난 방재 활동에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사람은 방재단에 가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제주도문화재 돌봄사업단(064-739-2017, 064-767-201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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