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이광희)는 제13회 ‘평화와 변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세션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402호에서 열린다. 구체적으로 미래형 도시계획 모델인 스마트 시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및 도시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에서 박연수 서강대학교 교수는 좌장을 맡고 유인상 LGCNS 스마트사업추진단장이 발표한다. 참가 패널은 노희섭 제주도청 ICT융합담담관,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 이동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장 등이다.

이날 환경 및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에 관해 토론을 진행된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의존도 제로, 최첨단 기술개발 등을 통해 도시가치 향상의 원안이 제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제주형 스마트시티 모델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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